"상반기 채용, 23%는 서비스업"
"상반기 채용, 23%는 서비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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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이어 IT-정보통신, 제조-생산화학이 뒤이어..,
관광지역 제주도, 서비스업이 절반에 육박

 

<그래프=잡코리아>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올 상반기 채용이 가장 많았던 산업분야는 서비스업으로 나타났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는 상반기 자사 플랫폼 등록 산업-직무별 채용공고 빅데이터 213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22.5%인 서비스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뒤를 이어 ▲IT·정보통신업(16.8%과 ▲제조·생산·화학업(14.6%)이었다. 다음으로 ▲금융·은행업 13.3%, ▲건설업  10.4%, ▲판매·유통업 8.5%의 순으로 채용이 이뤄졌다. 반면 ▲교육업 5.9%, ▲의료·제약업 4.7%, ▲미디어·광고업 4.1%, ▲기관·협회 2.3%, ▲문화·예술·디자인업 1.0%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산업분포에 따른 분석 결과, 제주-강원-전북 등 10개 광역시도에서 가장 많은 채용이 이뤄진 산업 1위도 서비스업이었다

. 서비스업의 채용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관광지역으로 꼽히는 제주도로 전체 채용공고의 약 절반에 달하는 47.6%가 서비스업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강원도(36.0%), 전라북도(32.4%)도 서비스업의 분포가 특히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특정 산업의 분포가 높아 눈길을 끈 또 다른 지역은 충청도로 충청남도는 47.8%, 충청북도는 36.1%의 분포로 제조•생산•화학업의 공고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직무별 채용 비중으로 나눠보면 영업직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전체 채용공고 중 30.5%(*응답률 기준)가 ▲영업·고객상담 직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경영·사무가 21.6%로 채용이 많았으며, ▲서비스(15.7%), ▲IT·인터넷(15.4%) 직무도 15% 이상의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밖에 ▲무역·유통(10.5%), ▲생산·제조(9.2%), ▲건설(7.6%), ▲마케팅·광고·홍보(6.9%) 등이 상반기 채용이 많았던 직무 순이었다.

그러나 상반기 채용공고의 절반은 경력과 무관하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조사 결과, 전체 채용공고의 46.4%가 ‘경력무관’이었다.

이어 ‘경력직’을 채용하는 공고가 24.7%로 많았으며 신입과 경력을 모두 뽑는 ‘신입•경력’이 23.9%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신입직’만 뽑는 공고는 5.1%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경력과 무관하게 채용하는 주요 산업으로는 ▲서비스업(58.0%)이 대표적이었으며 ▲교육업(54.0%), ▲판매•유통업(52.0%)도 경력 무관 공고가 특히 많았다. 반면 ▲IT•정보통신업은 경력 공고가 47.2%로 절반에 가까웠으며, 비교적 ▲문화•예술•디자인업(37.2%), ▲미디어•광고업(31.3%)도 경력직 채용 비중이 높은 분야였다.

한편 신입•경력 동시 채용은 ▲금융•은행업(37.9%)과 ▲건설업(30.3%)에서, 신입직 채용은 ▲기관•협회(10.1%), ▲미디어•광고업(7.8%)에서 높은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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