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기업의 지원위해 힘쓰겠다” 밝혀
안정적 사업위해 홍보, 판매채널 확보 지원

한국중부발전 김신형 기획본부장 (첫째줄 가운데)과 제2기 사회적 경제기업가 육성사업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김신형 기획본부장 (첫째줄 가운데)과 제2기 사회적 경제기업가 육성사업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이형근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17일 본사에서 착한일자리 창출을 위한 2기 사회적 경제기업가 육성사업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육성사업 대상은 6개 팀으로 3D 프린팅을 활용한 장애인 보조기구 개발, 이주여성의 사회참여 생태계 조성, 시니어 맞춤형 식품개발, 폐자원 업사이클링 등 각자 고유한 소셜 미션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사회적 경제기업가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앞장선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충남 사회 경제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회적 경제기업가 육성사업을 추진해 청년 일자리 12명을 포함해 총 2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중부발전은 심사를 거쳐 통과한 6개 팀에게 총 1억 5000만원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해당 사회적 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도록 홍보, 판매채널 확보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발전 김신형 기획본부장은 “보다 많은 사회적 경제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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