企銀, 신임 부행장 2명 등 최대 승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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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본부장급 9명 등 총 2148명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승진자 중 여성 비율 53%...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노력 결과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IBK기업은행은 부행장 2명, 지역본부장급 9명을 비롯 총 2148명에 대한 '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16일 대대적으로 단행했다.

1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64명)와 하반기(449명)를 합하면 총 913명이 승진, 창립 이후 기업은행 최대 규모의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 된 김윤기 검사부장(준법감시인)과 김재홍 인천동부지역본부장(기업고객그룹장)에 대해 기업은행은 "김윤기 신임 부행장은 디지털, 카드, 사회공헌, 감사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치며 기업은행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큰 역할을 한 점을, 김재홍 부행장 역시 풍부한 여신심사 경험을 갖춘 영업통으로 중소기업 금융의 격전지인 화성, 시화공단 등에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부분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기업은행은 지역본부장급 인사에 대해 "신임 본부장으로는 현장에서 탁월한 성과로 중소기업 금융 ‘초격차’ 전략을 실현한 지점장 5명, 경영전략·정도경영·차세대 시스템 구축·경제연구 등 각자의 분야에서 공헌을 인정받은 본부 부서장 4명을 승진시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는 전반적으로 영업조직 효율화와 미래성장 동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점포 통폐합으로 발생한 인력을 공단형·성장형 점포에 집중 배치시키는 동시에 비이자 수익·글로벌·디지털 유관부서와 ‘IBK BOX(중소기업 경영지원 디지털 플랫폼)’ 등 전략사업 부문의 인력을 증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기업은행은 40대 젊은 지점장과 역량 있는 여성 관리자를 다수 등용(승진자 중 여성 비율 53%), 조직의 허리 역할을 수행할 책임자급 승진 인원을 확대해 미래 변화에 대비했다는 자평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팀장 승진자 중 여성 비율은 창립 이래 최대 수준”이라며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했다. 이와 함께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원칙을 재확인한 인사"라며 "효율성·성장성에 초점을 둔 인력 재배치로 100년 은행, IBK로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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