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여름 정기세일 시작!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롯데백화점이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여름 정기 세일기간에는 총 7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테마상품과 다양한 바캉스 관련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특별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이번 세일에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선풍기, 에어컨, 여름 이불 등 리빙 상품을 역대 최대 물량으로 준비했다.

올해 롯데백화점 에어컨 판매 실적은 지난 1월부터 6월22일까지 전년 대비 70% 이상 상승했다. 이에 백화점측은 이번 여름세일의 주력 상품으로 에어컨을 준비했다.

여름휴가를 테마로 다양한 상품행사도 진행한다. 남성패션, 여성패션, 잡화, 리빙 상품군에 걸쳐 100여개 브랜드의 여름 인기상품 400여 품목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파격적인 이벤트도 선보인다. 올해로 롯데쇼핑㈜ 창립 40주년을 맞아 롯데백화점은 지난 정기세일에 이어 화제의 인기상품을 파격가에 판매하는 ‘40 SHOW(포티쇼)’ 2탄을 이번 여름세일에도 진행한다.

가장 먼저 28일에는 애플사의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2 무선충전모델을 정상가 24만9000원에서 44%가량 할인된 14만원에, 7월5일에는 삼성 공기청정기를 정상가 110만원에서 60% 할인된 44만원에, 7월12일에는 셀리턴 LED마스크 프리미엄모델을 175만원에서 63%가량 할인된 64만원에 각 40개씩 한정 판매한다.

'포티쇼'는 롯데백화점 앱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이템별 판매 날짜에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특가구매 쿠폰’을 다운받은 뒤 롯데백화점내 입점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