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국민연금공단 9일 업무협약
취약계층 안전, 임직원 노후설계 지원 등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이 취약계층의 가스안전 확보와 임직원의 노후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가스안전공사와 국민연금공단은 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임직원 노후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의 취약계층 대상 가스안전관리 서비스 사업과 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 간,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이 협력해 공공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임직원의 노후준비를 지원키 위한 취지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단 서비스 이용자 중 취약계층 대상 가스안전관리 서비스 제공 ▲공사 임직원의 노후준비 상담 및 교육서비스 지원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형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국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와 공공기관 협업모델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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