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안해소 및 권익향상 역할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8일 지역중소기업회장단에 김남수 서울중소기업회장 등 12개 지역 중소기업회장<표 참조>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지역중소기업회장단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이달 8일부터 2021년 2월28일까지 임기 동안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안 해소 및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각 지역 중소기업인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위촉식에서 “지역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자체에 적극 전달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활로를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2007년 도입한 지역회장제를 올해 3월 지역중소기업회장제로 개편했으며 향후 지역 중소기업계의 대표성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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