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 개최
4400여명의 구인자들 박람회 찾아
514명의 면접 통과자, 취업 희망 이어가

김도진 기업은행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가운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에서 일자리창출지원 선포식을 하고 있는 모습. [IBK기업은행]
김도진 기업은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가운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에서 일자리창출지원 선포식을 하고 있는 모습. [IBK기업은행]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취업이 간절한 청년들이 강소기업과 벤처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갖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실업률도 높은 시기에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IBK기업은행이 던졌다. 

IBK기업은행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강소·벤처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한 ‘2019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를 4일 개최했다.

IBK기업은행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강소·벤처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한 ‘2019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를 4일 개최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의 모습.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강소·벤처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한 ‘2019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를 4일 개최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의 모습.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시 선 강소기업과 우수기술인증 벤처기업 등 총 99개 기업이 참가했다.

IBK기업은행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강소·벤처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한 ‘2019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를 4일 개최했다. 면접지원금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청년들 모습. [김형태 기자]
IBK기업은행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강소·벤처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한 ‘2019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를 4일 개최했다. 면접지원금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청년들 모습. [김형태 기자]

IBK 창업벤처기업부 박인재 차장은 “현장에 참가한 업체는 72개이며 간접적으로 인터넷으로 참석한 업체까지 합하면 99개 업체가 오늘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또 “면접지원금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한 구직자에 한해 면접확인증을 제출하면 1인당 2만원씩 지불한다”며 “기존에 지불받은 경력이 있는 면접자는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IBK기업은행은 4일 박람회에 이어 5월 화성에서 박람회를 이어 가려 했으나 일정이 변경돼 10월 2일에 2차 일자리박람회를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IBK기업은행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강소·벤처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한 ‘2019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를 4일 개최했다. 랍코리아에서 한 구직자가 면접관들과 면접을 진행하는 모습. [김형태 기자]
IBK기업은행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강소·벤처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한 ‘2019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를 4일 개최했다. 랍코리아에서 한 구직자가 면접관들과 면접을 진행하는 모습. [김형태 기자]

박 차장은 오늘 방문한 인원과 관련해서 “오후 3시 기준 44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마감 후 정확한 인원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면접에서 채용할 계획이라는 답변을 들은 면접자는 514명으로 잠정집계됐다”며 “이들 모두가 최종 합격해 입사하기를 희망한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 차장은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방문해 흐뭇하다”며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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