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창공 구로 1기’ 데모데이 개최
상반기에 부산에도 개소 예정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기’ 기업들이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2019 IBK창공 데모데이’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2019 IBK창공 데모데이’ 모습. [IBK기업은행]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창업기업들이 혁신성장을 통해 경제발전에 기여할 길이 또 열린다. 이번에는 부산이다.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기’ 기업들이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2019 IBK창공 데모데이’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해 10월 ‘IBK창공 구로’ 개소 이후 진행된 액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행사다. ‘IBK창공 구로 1기’ 중 14개 기업이 참가했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플랫폼으로, 마포와 구로 두 곳에서 운영 중이다.

기업은행은 현재까지 선발기업에게 총 107억원의 투자·대출 등 금융지원을 했다. 그 중 ‘IBK창공 구로 1기’ 육성기업에게 62억원을 지원했다.

기업은행은 구로 1기 선발기업에 금융지원 외에도 총 226건의 법률·지식재산권(IP)·비즈니스모델(BM)·기업설명회(IR) 등 1대1 전문가 멘토링과, 벤처캐피탈리스트(VC)를 대상으로 한 모의IR 27건 등을 지원했다. 36건의 사업계약과 업무제휴, 22건의 특허출원·등록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기’ 기업들이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2019 IBK창공 데모데이’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2019 IBK창공 데모데이’ 모습.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기’ 기업들이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2019 IBK창공 데모데이’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2019 IBK창공 데모데이’ 모습. [IBK기업은행]

이날 행사는 창공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과 홍보, 부스 참관, 네트워킹 순으로 이뤄졌다. 160여명의 벤처캐피탈리스트(VC), 액셀러레이터(AC)를 비롯한 기관투자자들과, 50여명의 예비창업가,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기’ 기업들이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2019 IBK창공 데모데이’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2019 IBK창공 데모데이’ 모습.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기’ 기업들이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2019 IBK창공 데모데이’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2019 IBK창공 데모데이’ 모습. [IBK기업은행]

기업은행 관계자는 “창업기업이 투자유치와 사업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성장 기업을 위한 투자생태계 조성과 금융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다음 달부터 ‘IBK창공 구로’ 2기를 운영한다”면서 또 “상반기 중에 ‘IBK창공 부산’을 개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달 19일까지 IBK창공 홈페이지를 통해 ‘IBK창공 부산’ 1기 창업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홈페이지를 참조할 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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