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에너지서비스 대치지구정압기지 특별점검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오른쪽 두번째)가 코원에너지서비스 대치 지구정압기를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오른쪽 두번째)가 코원에너지서비스 대치 지구정압기를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26일 코원에너지서비스를 방문,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도시가스사의 재난대비 실태를 점검했다.

서울 남부와 경기지역 일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코원에너지서비스(대표 배명호)를 방문한 김광직 감사는 먼저 대치 지구정압기를 찾아 안전관리시설들을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감사는 이 자리에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가스사고는 자칫 불특정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2.18~4.19) 기간중 시설관리 및 자체점검 강화를 통해 사고를 적극 예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가스보일러 사고와 타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굴착관련 사고는 직접적인 인명피해나 대규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시설점검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가스사고가 근절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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