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18일 9기 교육생 150명 입교
4주간 이론교육과 16주간 현장실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8일 전국 5개 교육장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9기 입학식’을 가졌다. 사진은 부산 중구에 위치한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전용교육장 입학식 사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8일 전국 5개 교육장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9기 입학식’을 가졌다. 사진은 부산 중구에 위치한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전용교육장 입학식 사진.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8일 서울·경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 위치한 공단 전용교육장에서 ‘2019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9기 교육에는 150명이 참여해 전국 5개 교육장별로 입학식을 가졌다. 앞으로 4주간의 이론교육 및 16주간의 점포경영체험교육이 이뤄진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아이템 중심의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고, 예비창업자의 창업 성공률 및 생존율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신사업 분야의 유망한 예비창업자를 연 2회 선발해 체계화된 이론교육 및 점포경영체험교육 뿐만 아니라 멘토링을 제공하고 또 우수 졸업생의 경우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자부담 50%)도 지원해 기회형 창업을 돕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그간 96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창업 유지율도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85.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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