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엠금속 대표이사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한국주물협동조합 이사장인 서병문 비엠금속대표이사가 지난달 28일 열린 제57차 정기총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서병문 부회장의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큰 활동이 기대된다.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중소기업 관련 정책이나 제도를 중소기업을 대표해 정부에 건의하거나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기관이다.

서병문 부회장은 경상북도 영주 출신으로 영주 영광고와 경희대를 거치면서 배구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기업가로 활동해오면서 재계에서도 성공한 인사가 됐다. 자신의 사업체를 30여년간 경영해오면서 경제 4단체 중 하나인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수석부회장직을 14년간 역임했다.

서 부회장이 이끄는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은 1981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전 산업분야의 기초가 되는 주물 소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인으로 결성됐다. 조합은 주물산업의 발전·진흥과 조합원 복리증진, 경제적 지위향상, 국가경제의 균형적인 성장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주물공업은 자동차, 조선, 중장비, 산업, 공작, 항공기 등의 부품과 첨단 전자제품, 관급용 제품(맨홀, 가로등, 교량받침, 압륜)에 이르기까지 국가기반의 기초가 되는 산업의 소재부품을 생산, 공급하는 뿌리 산업분야이다. 조합은 주요 원자재 공동구매, MAS계약, 단체표준인증, 공동상표 등과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 상훈사항

  -2002년 대통령표창

  -2009년 중소기업중앙회 종합대상

  -2013년 은탑산업훈장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