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경영위 구성 첫 회의, 내외전문가 10명 참여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이 첫 인권경영위원회를 주관하고 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이 첫 인권경영위원회를 주관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권경영 정책 자문을 비롯해 평가, 침해사례 구제 등 전반에 대한 자문역을 수행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가스안전공사는 28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인권 존중과 보호를 위한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전문가를 비롯해 젠더자문관, 가스산업계, 지역사회 대표 등 외부위원 6명과 공사 임직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공사의 인권경영 자문하는 기구로서 정책을 비롯해 평가, 인권침해사례에 대한 구제 등 공사 인권경영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위원장을 맡은 김형근 사장은 “오늘 자리를 발판으로 공기업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인권경영을 성실히 수행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스산업계, 지역사회의 인권존중과 인권침해 구제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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