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전문검사기관協, 회원사 배지 제작·배포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가 새로 제작한 협회 회원사 배지.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가 새로 제작한 협회 회원사 배지.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전문검사기관협회)가 배지를 제작해 회원사들과 함께 패용키로 했다. 가스안전을 책임지는 일원으로서 책임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조치란 설명이다.

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김철호)는 협회 창립 후 처음으로 협회 배지(badge)을 제작, 7일 전체 회원사로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협회의 회원사임을 대내 외에 밝히는 한편 ‘국민 가스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조치라는 게 협회측의 설명이다.

새로 제작된 회원사용 배지는 협회 로고를 기반으로 만들어 졌다. 바탕에 삼각형은 ▲LPG용기검사기관 ▲일반용기검사기관 ▲특정설비검사기관의 3개 분야를 상징하고, 중앙 원형은 소통 단결을, 점은 하나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또 3개 분야 검사기관들이 소통, 단결해 하나가 되자는 의미를 상징하며 청색은 신뢰와 평화를, 금색은 권위와 권력을 상징 한다.

협회 김형호 전무는 “배지 로고가 상징하고 있는 의미는 정부로부터 위임받아 수행하고 있는 3개 분야의 재검사를 철저히 수행해 안전의 대국민 신뢰를 구축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며 “내년에는 근무복(명찰), 안전모에도 협회 로고를 표기해 제작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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