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홀몸 노인 6세대, 연탄 1400장 전달

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16일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과의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강원주천사랑봉사단은 16일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과의 온정을 나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직원 26명은 16일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과의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에안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강원주천사랑봉사단’은 이날 센터가 위치한 영월군 주천면 일대 6개 가구를 선정해 월동을 위한 연탄 1400여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강원 지역내 유래없는 한파가 계속되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월동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홀몸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 나눠 준 연탄 덕분에 올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봉사단 일행에게 감사를 전했다.

에안센터는 2016년 10월 개소 이래 노인복지시설인 '성락원' 봉사활동을 비롯해 '영월시장 가스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안센터 엄석화 실장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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