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시청 다목적홀
파트너 기관 10곳 상금 100만 원
[중소기업투데이 김우정 기자] 서울시가 복지재단 주관 복지분야 우수기업 사회공헌프로그램 10개를 선정해 수상하는 시상식이 열린다.
서울시가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복지분야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 보급·확산을 위한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을 13일 오후 2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기업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 10개를 선정, 사업을 수행한 기업과 파트너 기관을 함께 시상함으로써 민·관의 우수한 파트너십 장려 및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의 성과와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닌 본상개념으로, 기업에는 서울시장 상장이 수여되며 파트너 기관에는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기관 당 상금 100만 원이 전달된다.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을 통해 복지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이 발굴되고 널리 확산될 수 있어 기쁘다”며 “수상 기업과 기관들이 앞으로도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각 기업들이 기업 특성과 관심 분야에 맞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욕구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감사하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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