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본연의 맛 살린 통돼지 구이·황태찜 선보여

CJ푸드빌의 계절밥상이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신 메뉴 20종을 출시했다.

CJ푸드빌에 따르면 지난 1일 “이번 신 메뉴는 겨울 대표 재료인 ‘황태’를 비롯해 더덕, 감자, 메밀묵 등을 활용하고 구이, 전골, 찜, 전 등 다채로운 조리 방법을 적용해 건강하고 든든한 한식 본연의 맛을 살렸다”고 밝혔다. 가족단위 및 단체모임이 늘어나는 시즌 특성에 맞춰 고객 선호도가 높은 육류를 풍성히 제공하는 ‘통돼지 구이’도 처음 선보인다.

대표 메뉴인 ‘통돼지 구이’는 간장 양념을 바른 돼지다리 살을 통째로 구운 후 즉석에서 잘라 제공한다. 쫄깃하고 육즙 가득한 맛이 일품으로 참기름쌈장, 새우젓, 매콤 고추장소스, 무쌈 등과 곁들이면 고기 본연의 풍미가 한층 더해진다. 쌉쌀한 더덕을 넣고 직화로 구운 ‘더덕고추장불고기’, 담백한 황태살과 아삭한 콩나물이 어우러진 ‘콩나물 황태찜’은 매콤한 맛으로 겨울철 입맛을 돋운다. 또한 추운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국물 요리도 선보인다. 뽀얀 국물의 ‘황태 순두부 전골’은 황태의 시원한 맛과 부드러운 순두부가 잘 어울린다. 철판에 갓 부쳐 바삭하고 따뜻한 ‘감자전’, 강원도 춘천 명물 음식들을 재해석한 ‘춘천식 닭갈비 볶음밥’, ‘춘천식 막국수’ 외에도 ‘메밀묵 묵은지 무침’, ‘북어 보푸라기 채소무침’ 등 다양한 겨울나기 음식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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