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민청서 협약식
31일까지 사회공헌 사진 전시

 

[중소기업투데이 김우정 기자] 서울시는 사회공헌 위크 행사 일환으로 30일 오후 2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성준 시 정무부시장, 정연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 협약에 참여하는 22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업,단체가 6억 9000만원 상당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맺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소속 기업 7곳은 추푸 세부 협약을 진행한다.

생활지원 분야에는 신한금융투자, 애플젠, 하이웨이원, 에실로코리아, 오피스메카가 협약에 참여한다. 긴급의료지원에는 하나이비인후과병원, 대한주택건설협회서울지부, 케이에스피가 참여하기로 했다. 교육문화지원에는 국립국단, 정동극장, 아토스터디, 네오랩컨버젼스가 그리고 식품지원에는 전국한우협회와 팜스빌이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22개 기업,단체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협약식의 협약 참여기업 및 협약 내용
사회공헌 협약식의 협약 참여기업 및 협약 내용

 

오는 31일까지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12개 기업이 사회공헌활동 우수 사진을 전시, 착한기업에게는 메시지도 남길 수 있다.

협약식 이후에는 추상미 영화감독, 정성엽 현대카드 차장, 김효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팀장,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의 사회공헌연사 4명이 ‘세상을 바꾸는 변화 그리고 여정’ 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중소,중견기업과 단체들이 사회공헌이 서울의 사회복지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기업들의 자발적 민간지원을 통해 서울시와 민관이 협력하는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sbiz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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