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연료·섬유 등 혁신적인 솔루션
지속가능 농업 구현… 발전위해 최선”

세계적인 농업기업 몬산토가 지난 연말 2017년 지속가능 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 ‘Growing Better Together’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매년 800억 갤런의 물을 절약할 수 있는 관개 용수 효율성 개선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몬산토의 다양한 목표와 그 성과가 담겨 있다.

몬산토는 2020년까지 전 세계 종자 생산 과정에서 관개 용수 효율을 25% 개선한다는 목표로 현재까지 그 목표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다. 이는 몬산토가 2017년 회계연도(2016년 9월 1일~2017년 8월 31일)에 달성한 많은 환경적·사회적 성과 중 하나이다.

몬산토 글로벌 지속가능성 부문(Global Sustainability and Stakeholder Engagement)의 팸 스트라이플러(Pam Strifler) 부사장은 “농업은 역사상 가장 큰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할 25억명의 인구에 식량을 공급하기 위해 현재와 동일한 규모의 경작지에서 작물 생산을 50% 이상 늘려야 한다”며 “몬산토는 지속가능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더 적은 자원으로 식량, 연료, 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가능케 함으로써 현대적 농업(modern agriculture)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몬산토의 2017년 지속가능 보고서는 환경(Better Planet), 사람(Better Lives), 기업(Better Partner)의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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