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한상 대상에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장보고 한상 대상에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 박철의 기자
  • 승인 2018.10.0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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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글로벌재단 선정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올해의 ‘장보고한상’ 대상에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62)이 선정됐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성훈)은 지난 12일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장보고한상 어워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덕룡)를 열고,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을 ‘제3회 장보고한상 어워드’의 대상 수장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보고한상은 해외에서 ‘해상왕’ 장보고의 도전·개척 정신을 계승해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상(韓商)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2016년 제정했다.

박종범 회장은 1999년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창업해 19년 만에 유럽 및 러시아, 아프리카 등 16개국에 30개 계열사를 둔 영산그룹으로 발전시켰다. 박 회장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오스트리아 한인회장을 역임한 뒤에 재유럽한인회장 총연합회장과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 의장을 맡으면서 유럽 내 한인사회의 결속력을 다져왔다.

또한 오랜 숙원이었던 비엔나한인문화회관을 짓는데 50만 유로를 희사하는 등 유럽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매년 재정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태권도와 가곡, 오페라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이 현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했으며, 이 공로로 박 회장은 2013년에 대한민국 국민훈장 모란장 및 오스트리아 연방정부 금성훈장을 각각 받았다.

국회의장상에는 1995년 중국 심양으로 건너가 상익식품주식유한공사 등 19개 계열사를 거느리는 상익그룹의 안창락 회장(56)이 선정됐다.

요녕성에서 친환경 옥수수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안 회장은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를 발족, 독도탐방 등 문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심양 조선족제5중학교 기숙사 및 학생식당을 재건립하는 한편 태권도 보급 및 국악교실 운영, 케이팝 대회 등을 매년 개최해 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상회지회장을 맡고 있는 박상윤 사장(57)이 선정됐으며 현재 상윤무역 유한공사 등 3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윤석규 다래오그룹 회장(55),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2002년 베트남으로 이주한 최분도 PTV그룹 회장(52), 해양수산부장관상에 일본 후쿠오카에서 하나푸즈를 설립한 장성배 사장(56)이 각각 선정됐다.

‘2018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10월 26일 15시에 국회에서 개최한다.   박철의 기자  tie24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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