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청렴한 충북도 만들기 ‘앞장’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안전공사가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 청렴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적극 동참키로 선언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12일 충북 청주아트홀에서 열린 ‘2018 충청북도 청렴 한마당 행사’에 참석, 대한민국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키로 했다. ‘청렴 1등도 달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공사 김형근 사장을 비롯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국민권익위원회 박은정 위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일반도민, 학생, 공직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가스안전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장과 민간부분 15개 대표는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에 공동으로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범도민 운동을 추진키로 협약하고, ‘충청북도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협의회를 통해 관 주도의 반부패 청렴문화 운동을 도민이 제안하고 평가하는 도민중심의 수평적 자율적 반부패 청렴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 역시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일조키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의 한 사람으로 앞으로 정기회의(년 2회)에 적극 참여해나갈 것”이라며 “부패방지 정책 심의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