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R&D센터 발대식, 전문 블로거 5인 선정
올해 10기, 2008년부터 소비자 체험기회 확대

캐리어에어컨, 제10기 주부프로슈머 ‘클라윈드 의류건조기 체험단’ 발대식 모습 (오른쪽에서 네 번째 정필경 캐리어에어컨 사장)
캐리어에어컨, 제10기 주부프로슈머 ‘클라윈드 의류건조기 체험단’ 발대식 모습 (오른쪽에서 네 번째 정필경 캐리어에어컨 사장)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지난 6월 ‘캐리어 클라윈드 의류건조기’ 4종을 출시하며 국내 의류건조기 시장에 뛰어든 캐리어가 이번엔 주부프로슈머 체험단을 발족하며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행보에 나섰다.

캐리어에어컨은 13일 서울 양평동 오텍그룹 R&D센터에서 ‘캐리어 클라윈드(Klarwind) 의류건조기’를 체험할 ‘클라윈드 의류건조기 체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부, 육아, 가전 전문 블로거 5인으로 구성된 이번 체험단은 오는 9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활동할 계획이며, 제품의 장점을 체험한 후기를 일반 소비자에게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캐리어에어컨은 2013년 ‘제1기 주부프로슈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0회 이상의 체험단을 운영하며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자사 전문가전제품의 체험 기회를 마련해왔다.

캐리어는 주부프로슈머를 통해 클라윈드 의류건조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품의 여러가지 기능을 알기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다채롭게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단이 체험하게 될 클라윈드 의류건조기는 저온제습건조 히트펌프 타입(10kg)과 고온열풍의 전기히터 타입(3kg) 두 가지 모델이며 색상은 실버, 화이트 등 2종이다.

‘저온제습건조 히트펌프타입(10kg)’은 데님(청바지), 이불, 운동복, 속옷, 울, 합성 섬유 등 다양한 옷감의 특성에 따라 16가지 맞춤 건조가 가능하며, 히트펌프 시스템을 이용한 공기순환(Ventless) 방식을 적용해 옷감의 손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 환경에 따라 운전량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인버터 BLDC 모터(Inverter BLDC Motor)를 채용해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달성한 제품이다. 사용자가 제품을 자주 사용할 경우에도 건조 1회당 약 192원의 적은 비용이 발생해 전기 요금 부담을 줄여준다.

‘고온열풍의 전기히터 타입(3kg)’은 원룸, 오피스텔 등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용량 제품이다. 크기는 작지만 빠르고 위생적인 건조가 가능한 제품이다.

전기로 열을 만들어 건조하는 방식을 채용해 배기호스를 연결할 창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아기 옷, 속옷 등 매일 빨아야 하는 소량의 세탁물도 간편하게 단독 건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제10기 주부프로슈머가 체험할 ‘클라윈드 의류건조기’는 뛰어난 에너지 효율과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며 “전문가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자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캐리어에어컨 ‘클라윈드 의류건조기’ 대가족에 적합한 저온제습건조 히트펌프 타입(10kg)
캐리어에어컨 ‘클라윈드 의류건조기’ 대가족에 적합한 저온제습건조 히트펌프 타입(1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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