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마천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에 보궐선거로 선출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김기문 전임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최근 진해마천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직에 오르면서, 내년 2월로 예정된 중기중앙회장 선거에 김 전 회장이 출마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기문 신임 진해마천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기문 신임 진해마천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진해마천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은 지난 13일 보궐선거를 통해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이 이사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선출된 13일부터 내년 정기총회가 있는 2월까지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이사장 변경과 관련해 절차상에 하자는 없다”며 “2주내에 중기중앙회에 관련된 사항을 보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진해마천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은 진해마천지방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자동차 부품, 조선기자재, 공작기계, 밸브, 농기계 등 각종 주물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 회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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