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뷰티 분야 최고 권위 전시회, 총 60개국 3000개사 참가 KOTRA 등 5개 기관 공동 통합한국관 운영 240개 국내기업 참가, ‘KOREA’ 브랜드 활용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21일부터(현지시간) 사흘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뷰티전시회(Cosmoprof of Worldwide Bologna 2024)’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올해로 55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중 가장 오래된 전시회로 미용·뷰티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2024년 전체 참가사는 총 60개국 약 3000개사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다. 이번 통합한국관은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240개사가 참가해 통일된 ‘KOREA’ 브랜드를 활용해 글로벌 뷰티산업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 [KOTRA] K-뷰티 는 고기능성, 중저가대 가격경쟁력, 세련된 제품 디자인 등을 강점으로 최근 이탈리아에서 팬덤층이 형성될 만큼, 유통·판매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소비층 역시 기존 MZ 세대에서 중년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분위기를 살려 KOTRA는 수출과 직결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참가 준비 단계부터 사후까지 전주기 지원을 준비했다. 전시 기간에는 KOTRA 해외무역관 31개소와 협업해 해외 바이어 450개사를 통합한국관으로 초청했다. 펩타이드 성분의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라인을 생산하는 P사는 유망 바이어 7개사와 약 8만6000불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장에서는 유럽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뷰티 분야 수출 초보 기업 10개사로 구성된 ‘K-뷰티 Next 홍보관’도 운영한다. 또한 22일(현지시간)에는 ‘K-뷰티 스킨케어 루틴(Routine)’이라는 주제로 연령대별 피부관리 시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현장 영상을 SNS 홍보용 동영상으로 제작해 향후 현지 유통망 기업의 테스트 오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친환경 혁신 플라스틱’으로 만든 화장품 용기 키워드 #KOTRA #K-뷰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중소기업투데이 news@sbiztoday.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기업의 미래? 중간관리자가 ‘키(Key)' 수출기업 ‘명줄’ 달린 RE100, 국내기업 “소 닭보듯” 中企에도 많이 보급 ‘VPN’, ‘보안 취약점’ 많아 ‘가정의달’ 5월, 전국서 할인팡팡 ‘2024 동행축제’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환경에너지협동조합’으로 명칭변경 추진 현대차‧기아, 원‧하청 ‘상생협력’에 120억 투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21일부터(현지시간) 사흘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뷰티전시회(Cosmoprof of Worldwide Bologna 2024)’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올해로 55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중 가장 오래된 전시회로 미용·뷰티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2024년 전체 참가사는 총 60개국 약 3000개사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다. 이번 통합한국관은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240개사가 참가해 통일된 ‘KOREA’ 브랜드를 활용해 글로벌 뷰티산업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 [KOTRA] K-뷰티 는 고기능성, 중저가대 가격경쟁력, 세련된 제품 디자인 등을 강점으로 최근 이탈리아에서 팬덤층이 형성될 만큼, 유통·판매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소비층 역시 기존 MZ 세대에서 중년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분위기를 살려 KOTRA는 수출과 직결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참가 준비 단계부터 사후까지 전주기 지원을 준비했다. 전시 기간에는 KOTRA 해외무역관 31개소와 협업해 해외 바이어 450개사를 통합한국관으로 초청했다. 펩타이드 성분의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라인을 생산하는 P사는 유망 바이어 7개사와 약 8만6000불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장에서는 유럽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뷰티 분야 수출 초보 기업 10개사로 구성된 ‘K-뷰티 Next 홍보관’도 운영한다. 또한 22일(현지시간)에는 ‘K-뷰티 스킨케어 루틴(Routine)’이라는 주제로 연령대별 피부관리 시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현장 영상을 SNS 홍보용 동영상으로 제작해 향후 현지 유통망 기업의 테스트 오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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