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몰에 160평 규모…3개 구역서 다양한 간편식 선봬

[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CJ제일제당이 서울 여의도 IFC몰에 연면적 592㎡(160평) 규모의 CJ올리브마켓 2호점을 마련했다.

14일 회사 측에 따르면 가정간편식(HMR) 특화매장인 이곳에서는 간편한 집밥 솔루션을 제공한다.

올리브테이커웨이 구역에서는 간편식을 활용한 도시락과 샐러드를 판매하고, 고객은 샐러드셀렉션 구역에서 다양한 야채와 고기, 토핑을 골라 자신만의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올리브델리 구역에서는 10여 명의 전문 셰프가 CJ제일제당의 간편식 제품으로 만든 ▲비비고 한식반상 ▲고메스테이크 정식 등 외식 메뉴 20여 종을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2개월마다 새로운 요리를 내놓는다.

CJ제일제당은 2016년 가정간편식 매출 1조원을, 지난해에는 1조5000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CJ제일제당은 2020년까지 간편식 매출 3조6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CJ올리브마켓 1호 매장은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 본사에 자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