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이상 사용자 2024명에 5만원부터 200만원까지
... 1억1500만원 규모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지급
10% 특별할인 판매도 진행 중, "장도 보고 당첨행운도 누리고"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새해맞이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새해맞이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4년을 맞이해 지난 22일부터 새해 1월31일까지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전용앱에 등록해 사용하는 신개념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재 10%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기간 동안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으로 누적 10만 원 이상 결제 시 마케팅 정보 이용 동의자에 한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당첨자 2024명에게 ▲1등 200만원(1명) ▲2등 100만원(3명) ▲3등 50만원(20명) ▲4등 5만원(2000명) 등 총 1억1500만원 규모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2000여곳의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내에 카드단말기 설치와 온누리상품권 표지판이 부착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은 전용 앱 내 ‘가맹점 찾기’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2023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어온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활력과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장도 보고 이벤트 당첨의 행운도 누리는 2024년 갑진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