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주안국가산단 방문, 간담회
기계・전기전자 업종 지원방안 모색
민주원 인천국세청장, 중소기업인 등 참석

24일 오전 부평우림라이온스밸리에서 열린 '수출 회복세 지속을 위한 수출 중소기업과의 간담회'에서 김창기 국세청장(왼쪽 여섯번째)와 중소기업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오전 부평우림라이온스밸리에서 열린 '수출 회복세 지속을 위한 수출 중소기업과의 간담회'에서 김창기 국세청장(왼쪽 여섯번째),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왼쪽 첫번째), 중소기업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김창기 국세청장이 24일 오전 인천광역시에 있는 한국수출(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기계・전기전자 업종 중소기업과 간담회를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수출이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돼 수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2022년 이후 꾸준한 수출 증가를 나타내고 있는 인천지역 산업현장을 찾아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엔 김창기 국세청장,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 업계에선 ㈜거림트렌드, 주식회사 뉴테크, 주식회사덕성그린텍, ㈜레이덱스, 명윤전자 주식회사, ㈜서울엔지니어링, ㈜엔터그레인, ㈜캉가루, 헵시바㈜ 등이 참석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출 증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고 경영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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