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경기도, ‘경기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확산’ 위한 업무협약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왼쪽)와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이 2일 킨텍스에서 ‘경기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왼쪽)와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이 2일 킨텍스에서 ‘경기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동반성장위원회와 경기도가 지역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경기도와 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3 디지털퓨처쇼’ 개막식에서 동반위-경기도 간 ‘경기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 동반성장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 동반성장 담당관 지정, 협의체 구성·운영 ▲경기도 중점 산업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과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경기도 동반성장 이슈, 우수사례, 인센티브 발굴 등이다.

앞서 동반위는 지난 9월5일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지방정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확산’ 협약을 체결하고 ▲17개 광역 시·도의 지역별 동반성장 담당관 지정 및 협의회 구성·운영 ▲지역 맞춤형 동반성장 이슈 발굴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동반성장 확대가 필수적이며, 경기도의 지역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참여에 감사 드린다”며, “동반위는 앞으로도 ‘지역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해 자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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