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보건복지부가 사회경험이 부족한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자활근로사업 아이디어를 내달 15일까지 공모한다.

23일 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하반기에 청년 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사업을 시작하며, 청년이 선호하는 업종에서 취업하거나 창업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해 자활사업을 하는 광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할 수 있다.

복지부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사업 아이템, 청년 취창업 지원 방안, 청년 자활기업 창업 아이템, 자격증 취득 등 교육훈련 과정, 사회적 경제기업 등 외부자원 연계 방안 등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복지부는 최우수상에 300만원, 우수상에 200만원, 장려상에 100만원을 각각 지급하고, 향후 청년 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참여 시 가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자활센터 사이트(www.cssf.or.kr), 센터 총괄기획팀(전화 02-3415-692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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