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수입사인 E1은 5월 국내 LPG가격을 국제 유가 및 환율을 고려해 동결한다고 밝혔다.
LPG 수입사인 E1은 5월 국내 LPG가격을 국제 유가 및 환율을 고려해 동결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3, 4월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 왔던 LPG가격이 이달들어 하락세를 멈췄다.

LPG수입사인 E1은 5월 LPG 공급가격을 국제 LPG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동결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국내 LPG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社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 : Contract Price)과 환율을 고려해 정해진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동결조치 이후 국내 LPG가격은 비수기에 접어들며 3월 55원 인하를 시작으로 4월 50원을 각각 인하 됐으나, 5월에는 그 내림세를 멈췄다.

따라서 5월 수입사인 E1의 국내 LPG 공급가격은 지난달과 같이 가정·상업용은 프로판은 kg당 871.8원으로, 산업용은 kg당 878.4원으로 유지된다. 자동차용 부탄도 역시 kg 1264원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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