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현대시장, 내년 공설시장으로 재탄생
성남 현대시장, 내년 공설시장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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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에 자리한 현대시장(옛 중앙시장)이 내년 말에 공설시장으로 재탄생한다.

성남시는 448억원을 투입해 현대시장의 재건축 공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성남 현대시장.
성남 현대시장.

시는 5개의 시장 건물 가운데 3개동 철거작업을 내달 말까지 마친다. 두개동은 2006년 화재로 소실됐다.

시는 철거된 부지 3411㎡에 연면적 2만1490㎡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공설시장을 건립한다. 이곳에는 점포 177개, 공영주차장 464면, 주민편의와 휴게 시설, 냉장과 냉동 시설 등이 들어선다.

한편, 시는 중원구 성남동 성호시장도 22층 오피스텔과 공원 등을 갖춘 최신 시장으로 내년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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