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12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 S-Oil 석유화학공장 신규 증설현장을 방문했다.

울주군 S-Oil 증설현장은 현재 4조 8000억이 투자된 대규모 증설이 진행 중이다. 이날 김 사장은 완공을 앞둔 잔사유고도화설비(RUC)와 올레핀다운스트림설비(ODC) 등 신규 증설현장을 둘러보고, 안전관리실태 점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자들을 격려했다.

김형근 사장은 “석유화학 산업단지 내에는 대규모 고압가스시설이 밀집해 있어 사고발생시 대형 인적·물질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시공으로 사고 요인을 사전에 예방 해야한다. 대규모 증설공사가 완공을 앞둔 만큼 안전사고 없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