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고위직 승진 인사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에 윤종건 현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이,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에 정용대 현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이 각각 승진 임명됐다.

국세청은 부이사관 2명을 고위직으로 승진시키는 등 주요 간부급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공석인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에 임명된 윤종건 신임 국장은 1993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 국세청 소비세과장･자본거래관리과장 등 주요 직위를 거쳤다.

또 정용대 신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은 1998년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강남세무서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등을 역임했다.

다음은 8월1일자 국세청 인사 명단이다.

◇ 고위공무원 승진(2명)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윤종건(서울청 징세)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정용대 (서울청 첨단탈세방지)

◇ 부이사관 전보(4명)

▲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최영준 (국세청) ▲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 유병철 (서울청 납세보호) ▲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박광종 (서울청 감사) ▲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윤창복 (국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