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이사장 등에게 '연기' 문자통보
윤 당선인, 21일 경제6단체장과 오찬회동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참석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21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중소기업계와의 간담회가 취소됐다.

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정이 취소됨에 따라 21일 아침 중소기업중앙회는 협동조합 이사장 등에게 당초 예정됐던 윤석열 당선인과의 간담회가 연기됐다고 통보했다.

업계 관계자는 “오늘 윤 당선인과 경제6단체장과의 오찬 이후 다시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중기중앙회는 21일 오전 윤석열 당선인과의 간담회에 참석여부를 묻는 전화 및 문자메시지를 협동조합 이사장 등 회원들에게 보낸 바 있다.

한편 윤 당선인은 21일 오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경제6단체장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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