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단육, 닭가슴살 등 특정 부위만 모은
부분육까지...취향과 용도에 맞게 선택

마켓컬리서 판매되는 하림의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
마켓컬리서 판매되는 하림의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 8종을 선보였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하림은 닭다리‧닭가슴살‧닭안심‧닭다리살‧닭봉‧닭윙 등 부분육 6종까지 총 8종의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 제품을 마켓컬리에서 지난 3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연실록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닭고기 제품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통닭용 제품은 몸보신을 위한 보양식 삼계탕으로, 먹기 좋게 자른 절단육은 볶음 탕이나 찜닭 등에 활용하면 된다. 특정 부위만 모아 놓은 제품도 양이 넉넉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고 필요한 양만 덜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이번에 마켓컬리에서 선보이는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 8종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 제품 가격은 ▲통닭(6900원, 850g) ▲닭볶음탕용 절단육(6900원, 800g) ▲닭다리(6700원, 500g) ▲닭가슴살(6200원, 500g) ▲닭안심(6200원, 500g) ▲닭다리살(6900원, 500g) ▲닭봉(8600원, 500g) ▲닭윙(8600원, 50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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