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청년정책과' 신설...청년창업 전담
중기부 '청년정책과' 신설...청년창업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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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포함, 20~30대 청년직원 위주 배치
청년특화 지원프로그램, 창업중심대학 등 추진
연재 창업중심대학 5곳 신규 지정
11월 '도전 K-스타트업' 개최...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
권칠승 중기부 장관
권칠승 중기부 장관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청년창업정책 전담부서인 ‘청년정책과’를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

창업진흥정책관 내에 설치되며, 과장을 포함한 20~30대 청년 직원들 위주로 배치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창업정책이 기획 실행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청년창업 관련 정책을 총괄하며, 청년특화 지원프로그램과 대학발 창업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최근 발표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청년 창업기업은 25만8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2021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우리나라의 청년 스타트업 15개가 선정되기도 했다.

중기부는 이같은 창업 열기와 제2벤처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청년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지역 청년창업 중심거점 조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지난 5월 발표한 바 있다. 신설된 청년정책과는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에서 발표한 핵심과제들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청년 창업붐 확산의 지역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창업중심대학’으로 연내 5개 내외의 대학을 신규로 지정한다. 창업중심대학은 향후 5년간(2022~2026년) 중기부의 창업 지원사업을 전담해 수행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창업 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청년 창업기업들의 개발 인력난 완화를 위해 맞춤형 인력지원 프로그램인 ‘스타트업·벤처 청년인재 이어드림 프로젝트’, ‘에스오에스(SOS) 개발자 프로젝트’도 하반기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트업·벤처 청년인재 이어드림(Year-Dream) 프로젝트는 만 29세 이하 청년(학력·전공 무관)에게 1년동안 인공지능 관련 분야 이론·실습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스타트업·벤처의 인공지능 개발자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SOS(Star Of Startup) 개발자 프로젝트는 청년 초보 개발자를 스타트업 인턴으로 채용하고, 현장 실무경험을 통해 전문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교육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특화 창업지원프로그램인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창업기업지원서비스 바우처 등도 청년창업 현장에 맞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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