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 동참
코로나19로 인종 차별 및 혐오 범죄 증가
해외진출 기업 피해 우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이 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이 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장이 22일 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리브투게더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인종 차별 및 혐오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요즘 국제사회의 연대와 포용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시작된 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이다.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도 피해가 증가해 중소기업도 직·간접적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으로부터 지명받은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은 “우리 주변의 모든 차별과 혐오가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협회는 ‘연대와 포용’ 정신의 전파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과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도록 회원사들과 함께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석 회장은 캠페인이 혁신을 선도하는 중소기업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다음 릴레이 주자로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 ▲김분희 여성벤처협회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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