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선정, 4월23일까지 신규업체 신청 접수
7개 테마에 걸쳐 선정, 컨설팅·판로확대 등 지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공동브랜드인 ‘K.tag’ 인증 사업체를 신규로 모집한다.

‘K.tag’는 변화하는 경영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의 활로 모색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140여개 사업장이 인증업체로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K.tag’는 ▲신선함과 건강함 ▲진심 담은 서비스와 감동 ▲특별함과 문화 ▲스마트한 혁신 ▲명인의 솜씨 ▲도전하는 청년 ▲글로벌 잠재력 등 7개 테마에 걸쳐 각 분야에 맞는 소상공인 업체를 선정해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K.tag 인증업체엔 경영, 노무, 법률,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인증 현판을 비롯해 각종 홍보물품 지원과 유명 포털과의 라이브커머스 협업, SNS 연계 홍보활동, 지역 플리마켓 입점 지원 등 차별화된 공동브랜드 전략을 뒷받침한다.

신청은 4월23일까지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접수와 우편접수를 통해 받는다. 이후 전문가위원회 서류평가와 현장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K.tag 신규업체로 선정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