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아스포라' 네트워크로 코로나 위기 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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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경제포럼 7일 출범
월드옥타, 여야 국회의원 43명 구성
이원욱 의원이 대표 맡아
24개 경제유관기관 참여
월드옥타와 여야 국회의원들이 함께하는 세계한인경제포럼이 7일 출범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월드옥타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복희 기자]
월드옥타와 여야 국회의원들이 함께하는 세계한인경제포럼이 7일 출범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월드옥타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복희 기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K-디아스포라’. 750만 재외동포를 가리키는, 시대사명에 걸맞은 새로운 명칭이다.

‘K-디아스포라’ 경제인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넓히려는 시대사명을 뒷받침하기 위한 민간과 국회 차원의 연구모임이 출범했다.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여야 국회의원 43명이 함께하는 세계한인경제포럼(대표 이원욱)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포럼은 월드옥타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열어온 포럼을 계승한 것으로, 세계 각국에 흩어져있는 한인 경제인들의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국회와 민간이 함께 뒷받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포럼 대표를, 김석기 의원(미래통합당)이 부대표를 각각 맡았다. 또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윤원석 ㈜한컴그룹 해외사업총괄 사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송영길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24명과 박진 의원을 비롯한 미래통합당 의원 16명 , 윤상현 의원(무소속), 국민의당 및 시대전환 의원 각 1명씩 등 국회의원 총 43명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또 운영위원으론 강득구·윤원석 운영위원장 외에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백남수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등 24개 경제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대표를 맡은 이원욱 의원은 이날 창립기념사에서 “월드옥타는 전 세계 68개국에 141개 지회를 두고 민간외교 및 경제외교를 통해 K-디아스포라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주체”라며 “이들의 눈부신 활약을 공공외교로 격상시키기 위해 지원기구인 동포청 신설을 추진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함으로써 생기는 손실문제를 안고있는 이중국적 문제를 전향적으로 풀어가기 위한 공론화를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포럼 창립총회 참석차 최근 귀국한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02년 재외동포 600만 시대에 출범한 국회 재외동포경제정책연구회가 재외동포 750만 새대를 맞아 세계한인경제포럼으로 명칭을 바꾸어 확대 발전의 큰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월드옥타 특유의 정신으로 대한민국 상품을 많이 팔고 중소기업을 열심히 도우며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간다면 우리 앞날은 더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세계한인경제포럼은 전 세계 한인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해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한국상품의 수출증대에 기여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며 “국회와 옥타가 힘을 합쳐 우리 기업의 수출활로를 모색하고 모국청년들의 해외진출 지원과 한인 차세대 경제인 육성에 적극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 이어선 윤원석 ㈜한컴그룹 해외사업총괄 사장이 ‘디지털경제시대, 한인경제인 네트워크 Exponential Power’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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