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사회공헌 대축제 ‘모두하나데이’ 일환 …임직원 30명 현지 초등학교에 도움

[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3일 은행 측에 따르면 이번 봉사 활동은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 대축제인 ‘모두하나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1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봉사활동이다.

KEB하나은행 임직원들은 이번에 현지 수카부미 지역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도서관을 건립하고 1850여권의 도서를 선물했다. 이들은 학교 화단에 ‘하나 가든’을 조성해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이 직접 작물과 채소를 재배하고 식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현지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큰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 ‘함께 성장하는 금융’ 실현을 위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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