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영국 출신의 세계적 팝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를 둘러싼 스타트업 '미쓰잭슨'과 '현대퓨처넷' 간의 분쟁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재로 합의에 이르렀다. 양측은 논란이 됐던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에 대한 ㈜현대퓨처넷의 투자 철회와 미쓰잭슨의 차기 작품투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합의안에 최종 서명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미쓰잭슨과 ㈜현대퓨처넷의 사이의 분쟁이 당사자 간 상생합의로 최종 종결됐다고 30일 밝혔다.논란은 공연기획 전문 스타트업인 미쓰잭슨이 ㈜현대퓨처넷이 지분 투자한 업체를 통해 ‘데이비드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현대퓨처넷이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사업 확대에 나선다. 디지털 사이니지란, 공공장소나 상업공간 내·외부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로,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해 다양하고 입체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은 20일 여의도 IFC에서 인스파이어 리조트, 삼성전자와 함께 ‘인스파이어 리조트 미디어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 레이먼드 피놀트 인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23일 강원도 강릉시에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강릉’을 오픈한다.영상·음향 등 멀티미디어 관련 기술과 다양한 시각적 표현 기법을 활용한 신개념의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공간이다.디지털 디자인 전문기업 (주)디스트릭트홀딩스와 손잡고 약 1500평 규모의 공간에 강릉의 바다와 자연경관을 포함해 12가지 소재의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벽면과 바닥, 기둥 등 공간을 이루는 모든 면을 영상으로 감싸는 방식의 ‘프로젝션 맵핑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