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가 10년 만에 피감기관으로 선정돼 관심을 끌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연간 120억원 가량의 정부자금 직접 지원, 7조원이 넘는 중소상공인 공제기금(노란우산공제)사업을 하면서, 지난 10여년 간 국감대상에서 제외돼 감시와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각종 비리와 의혹이 꼬리를 물었다. 오는 26일 중기중앙회 국감에서 중앙회관 증축과 상암동 DMC타워 건설과정 의혹을 비롯해 면세점 사업권 포기 관련 의혹, 마곡신사옥 건설 사업자 선정과정 의혹 등이 초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지난 16일 산업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