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반도체나 이차전지 생산용 소재의 품질을 검증하는 물질들은 주로 1·2차 벤더 성격의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들이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고품질의 반도체, 이차전지를 생산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그러나 현재로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어서, 상황에 따라선 수급이 불안정할 수도 있다. 이에 정부과 관계 기관이 ‘반도체·이차전지 등 핵심분야 표준물질’ 국산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7일 국가기술표준원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 핵심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국산 표준물질 33종을 개발하고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