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한달간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올 3∼4월은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강원·경북 동해안지역은 높새바람 등 봄철 잦은 강풍으로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은 상황이다.최근 10년(’09∼’18)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발생한 산불은 128건이다. 피해면적 296ha로 연간 산불건수의 30%, 피해면적의 44%를 차지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청은 앞으로 약 한 달간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 동시다발적인 산불과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상승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올 3∼4월은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강원·경북 동해안지역은 높새바람 등 봄철의 강한 바람으로 동시다발· 대형산불의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실제 최근 10년(’08∼’17)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