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신고·납부 기한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종합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의 신고 및 납부 기한연장 등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한다.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납부기한이 8월31일로 연장된 2021년 귀속 종합소득세는 연장기간 3개월을 포함해 최대 9개월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하고,12월 결산법인 법인세 중간예납은 신고·납부 기한을 최대 9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8일 밤사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수수료 면제 등 특별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우선, 호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총 한도 2000억원 내에서 최대 1.5%p 특별우대금리로 5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은 유예받을 수 있다.개인의 경우 최대 2000만원의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KB금융그룹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과 해당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KB금융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한 재난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900세트를 우선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주요 계열사들을 통해 피해 고객들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먼저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대출의 경우에는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와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신한은행이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신한금융그룹은 이번 주 서울,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과 그 외 일부 지역에서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먼저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업체당 3억원까지 총 80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 지원 ▲대출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 유예 ▲피해 고객의 여신 신규 및 만기 연장 시 최고 1.5%p 특별우대금리 제공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중소기업투데이 이종선 기자] 이번 사상 최장의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사업자나 중소기업에게 납부 연기나 세무조사 중단 등의 각종 세무혜택이 주어진다. 실제로 많은 영세 자영업자나 중소 제조업체들도 장마로 인해 영업활동 위축이나 기계·설비 파손과 침수 등 유·무형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최대 9개월까지 신고·납부기한 연장 등통계청에 따르면 매년 3분기가 2분기에 비해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이달부터 기존 태양광발전시설을 포함한 모든 산지의 신·재생에너지설비에 대한 전수 점검이 진행된다.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지에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해 산지전문기관의 현장점검을 의무화하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이달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정된 시행령 적용을 받지 않는 기존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해서도 전수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산림청은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산지에 설치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대상으로 설치 전 반드시 산지전문기관으로부터 정기적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해 재해우려가 있는 숲가꾸기 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 및 안전조치가 이뤄진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숲가꾸기 산물이 떠내려가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숲가꾸기 사업장을 집중 관리한다고 28일 밝혔다.앞서 산림청은 전국 시·도 및 지방산림청 숲가꾸기 담당 부서의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2000여 명을 활용해 각종 숲가꾸기 부산물을 집중 수거하거나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 정리하도록 한 바 있다.숲가꾸기 제거산물을 계곡부나 하천의 홍수위로부터 안전구역으로 이동조치하고,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정해덕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29일 (주)예스코 경기지사와 합동으로 갈매지구 지하보도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와 관련한 공사 현장의 도시가스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 공사현장에 노출된 도시가스 공급배관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정해덕 기술이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연약 지반의 침하 현상이 빈번해지고 있다”며 “지반 침하로 노출된 도시가스배관이 발생할 경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공급배관 파손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겨울철 난방용으로만 사용하던 가스보일러가 현대인들의 생활패턴 변화와 함께 이젠 사계절 24시간 사용하는 필수품으로 자리했다. 때문에 가스보일러를 고장 없이 사용하려면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주)귀뚜라미(대표 송경석, www.krb.co.kr)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가스보일러와 관련한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장마철 보일러 관리요령’을 최근 안내했다.먼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이 몰아친 후에는 반드시 보일러 연통 부위에 손상여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