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성별 다양성이 높은 기업은 다양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감성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한다. 또한 질 높은 의사결정을 가능케 해 기업의 지속성장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여성경제포럼’에서 이 같이 말하고, ‘성별다양성과 포용성이 기업성과에 중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진선미 장관은 초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 인구 감소에 따른 해법 제시로 여성의 경제적 참여 확대를 강조했다. 또한 성별 다양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