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비수도권 중소기업을 우대 지원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수도권을 포함해 각 시도에 소재하는 지역중소기업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중소기업법) 제정안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최근 균형발전과 지역균형뉴딜 등 경제·정책환경이 변화했고, 지역에서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지역중소기업의 주도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별도의 법률체계를 마련하게 됐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지역중소기업법 제정안은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18일 광주광역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은행과 ‘광주광역시 지역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균형뉴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자체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금융기관이 손을 맞잡은 전국 최초의 업무협약인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기보는 설명했다.기보와 광주시, 광주은행은 협약보증을 바탕으로 지역주력산업 영위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자금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광주전남중기청은 정부정책 연계지원을 통해 광주시 주력산업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부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기존 비수도권 지역주력산업을 개편하고 향후 5년간 1조4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제21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지역균형 뉴딜 촉진을 위한 지역혁신 중소기업 육성전략’을 수립, 발표했다.정부는 비수도권 14개 시도 특성에 맞게 48개 지역주력산업을 선정, 해당 산업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이를 48개 산업 규모는 유지하되 기존산업을 대체 또는 영역 확장하는 방식으로 개편했다. ‘디지털 뉴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