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보증기관 최초로 '원금감면 제도 도입 이후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의 채무자 신용회복 지원액이 1년만에 200억원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기보에 따르면 2018년 5월 보증기관 최초로 ‘원금감면 제도’를 도입한 이후 기보는 1년간 245건, 216억원의 채무원금을 감면,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지원했다.이는 기보가 작년 5월부터 변제자력이 없어 채무상환이 어려운 주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채권평가‧상환능력‧정상화노력 등을 기준으로 특수채권 채무자 부담 채무원금을 최대 90%까지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