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신미경 기자] 조성호 전 NS홈쇼핑 전무가 중기벤처부 산하 공영홈쇼핑 수장에 올랐다.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6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대표이사 공모를 실시한데 이어 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3명의 후보 가운데 조 신임대표를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공영쇼핑은 지난 1월 최창희 전 대표가 사임한 뒤 지난 2월 대표이사 공모절차에 착수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해 지난 5월 말 재공고를 내는 등 지난 7개월 동안 공전을 거듭해왔다.조 신임 대표는 10일부터 근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3년이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20년 간 홈쇼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영쇼핑 신임 대표에 조성호 전 NS홈쇼핑 마케팅총괄 전무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내정자의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조 내정자는 하림 계열사 ㈜엔에프 대표이사를 지낸 조항준 후보와 막판 경쟁을 벌인 것으로 전해진다.조 내정자는 경북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대 중반 LG경제연구원 재직시 회장실에 파견돼 홈쇼핑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홈쇼핑 전문가의 길로 들어섰다. 2002년 LG홈쇼핑(현 GS홈쇼핑) 전략기획본부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