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울산광역시의 가스시설에 대한 내진 성능이 강화된다. 지진으로 인한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울산광역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가스안전공사)는 국가산업단지 내 가스시설의 지진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진 안전성 향상 추진단’을 발족하고, 성능확인 및 보수보강을 추진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진행된 일련의 조치에 대해서는 향후 외부전문가를 통해 신뢰성을 검증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조치는 2016년 경주와 2017년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하는 등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과당경쟁 문제는 단지 편의점만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 LPG소형저장탱크 보급과 마을단위 배관망사업 확대로 가스저장시설이 늘어나면서 검사기관들도 우후죽순으로 증가해 경쟁과열로 인한 검사부실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최근 편의점간 출점거리를 제한하는 조치가 시행되면서 가스업계 역시 지나친 과당경쟁을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특정설비검사는 현재 그 정도가 심각할 뿐만 아니라 지역적으로 과밀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더욱이 최근 충청북도 지역에 다시 추가 업체가 진출할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고압가스 저장시설의 탈법 운영과 관련 정부 당국이 본격적으로 관련 업계 계도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법적인 문제가 될 수 있는 시설에 대해 공문을 통해 조속한 개선을 당부하는 한편 추후 관련법에 따른 단속과 처벌들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는 지난 2월 본보에서 보도한 ‘중앙회 핵심인사, 고압가스저장시설 ‘탈법 운영’ 물의’란 기사(2월 5일자, 8호 1면기사)와 관련 최근 전국 고압가스 충전소 532개소 및 판매업소 2126개소 대표자들에게 ‘고압가스 수요자시설 가스안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