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3高 등의 여파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국가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의 휴·폐업 수가 5년새 약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주환 국민의힘 의원(부산 연제구)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정부 관할 30여 개 국가산업단지의 휴·폐업 기업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휴·폐업 기업은 총 2315개로 확인됐다.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8년 휴·폐업 기업은 171개에서 2019년 333개로 약 2배 가량 증가했으며, 2020년 494개
[중소기업투데이 조창용 기자] 코로나19로 배달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늘어난 가운데 소비자 불만 상담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3일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배달 앱 관련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 현황이 지난 2017년 135건에서 지난해 445건으로 약 3.2배 증가했다.피해 건수는 2018년 181건, 2019년 433건, 지난해 445건입니다. 올해 들어서 8월 말 기준 444건으로 지난해 연간 수치를 기록했다.지난해 가장 많이 불만 상담이 접수된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지난해말 기준 부채 6조6375억원, 그럼에도 임직원 2509명 중 844명(33.6%)이 억대 연봉자다. 한국서부발전 얘기다. 공기업이기에 가능한 현실이기도 하다.이처럼 공기업 및 공공기관들은 재무구조 악화에도 불구하고 고액 연봉자는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가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부산 연제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40곳에서 1억원 이상 연봉을 받는 임직원은 2017년 9698명에서 2
(단위 :개, 백만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전력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들이 구입한 자재 5270억여원어치가 장기간 사용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으로 드러났다.이주환 국민의힘 의원(부산 연제구)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공기업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등에서 장기 미사용한 자재는 166만6302개에 이른다. 자재 구매 비용만 5270억9300만원이었다.장기 미사용 자재란 오랜시간 불출되지 않은 채 보관 상태로 있는 자재로서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신임 회장에 정달홍 성보엔지니어링 대표이사(전 서울특별시회 회장)가 정식 취임했다.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지난달 30일 제57회 정기총회에서 제11대 회장에 정 서울특별시회 회장을 추대했으며 지난 11일 정식 취임식을 가졌다. 정 신임 회장의 임기는 1월31일부터 3년간이다.정 신임 회장은 “기계설비법 시행 첫해에 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계설비의 미래를 준비하는 협회, 회원사와 소통하는 협회, 회원사를 위한 내실 있는 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정 신임 회장은 대한기계설비건설